ALLME ARTSPACE

전시기간 : 2020년 10월 06일 ~ 2020년 11월 02일
참여작가 : 홍일화
전시장소 : ALLME ARTSPACE
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우정국로 51
숲으로 _ Into the Forest
홍일화 작가 33th 개인전




















지금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에서 색으로 성별을 구별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분홍 혹은 핑크일 것이다. 현대사 회에서 분홍색이 여성을 상징하고 남성을 파란색으로 묘사하는 것과 같이 성 고정관념의 대표 사례이기 때문이다. 여기에서 더 큰 사회적 오류는 남자가 분홍 계열의 색상과 엮이면 동성애자 혹은 여성 같은 남자라는 사회적 시선으로 비꼬아 바라본다.
사회가 정한 다수의 코드에 따라가지 않으면 마치 불법행위를 한 것 인양
살벌한 주위의 시선에 난도질 당하는 느낌마저 든다. 18 세기까지 분홍색은 거의 독점적으로 남자와 관련이있었다.
사회가 정한 다수의 코드에 따라가지 않으면 마치 불법행위를 한 것 인양
살벌한 주위의 시선에 난도질 당하는 느낌마저 든다. 18 세기까지 분홍색은 거의 독점적으로 남자와 관련이있었다.